제주항공은 승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에듀플라잇’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에듀플라잇’은 실제 비행실습과 함께 온라인 모의면접, 멘토링 또는 출장 특강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첫 체험비행을 시작했다.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에듀플라잇’은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항공편(7C385)은 오전11시4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김해~포항~강릉 상공을 거쳐 오후 1시45분에 다시 김포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총 탑승시간은 2시간이다.이번 에듀플라잇 비행에서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재학생들이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비행실습에 참여했다제주항공편(7C385)가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김해~포항~강릉을 거쳐서 다시 김포까지 약 2시간동안 비행을 하였으며, 재학생들은 현직승무원들에게 승객안내, 기내방송, 기내서비스, 비상 상황 대처 등을 직접 배우며 실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실제 항공기를 탑승하여 실습하고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승무원이라는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