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 항공사업자 모집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대비 및 국제선 활성화 추진으로 글로벌 항공네트워크 확장 본격화 - 운항 항공사에는 공항시설 사용료의 50% 감면 과 운항장려금 지급 및 공동마케팅도 지원 예정
경상북도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지원하고 포항·경주공항의 국제선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 항공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항·경주공항은 2,743m급 활주로를 갖춘 중형항공기 운항이 가능한 공항으로, 현재 여객터미널 현대화 및 공항 인프라 확충 사업이 진행 중이다. 경상북도는 이를 기반으로 2025년 경북방문의 해와 함께,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역 항공수요 확대와 글로벌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포항·경주공항을 출발해 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이 가능한 국내외 항공사로,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경북과 관광·산업 교류가 활발한 시장을 우선적으로 겨냥할 계획이다. 운항시기는 2025년 4.24 부터 8.23 까지 약 4개월간이다.
경상북도는 항공사의 초기 리스크를 줄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책도 함께 마련했다. 부정기편 운항 항공사에는 공항시설 사용료의 50%를 감면하고 운항편에 대해서는 편당 일정 금액의 운항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항공사 대상 공동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와 현지 여행사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공항 및 항공편 홍보물 제작, 언론 보도 지원 등을 통해 수요 창출을 뒷받침한다. 특히, 포항과 경주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을 항공사와 공동 기획하여 탑승률 제고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이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경북을 찾는 전 세계 방문객에게 최적의 항공 접근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공항추진과 공항활성화팀(054-880-8825), 또는 포항시청 대중교통과 철도항공팀(054-270-3452) 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