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광복 80주년 기념 '대한식물 만세' 홍보대사에 서경덕 교수 위촉
산림청, 역사적 의미 담긴 식물 보존 사업 대국민 홍보 강화 기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7월 22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업인 "대한식물 만세" 캠페인의 공식 홍보대사로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이번 위촉식은 광복 80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립수목원이 추진하고 있는 ‘식물과 공간을 통해 기억하는 광복 기념 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그동안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미디어를 통해 역사 인식 제고 및 문화유산 홍보에 헌신해 온 대표적인 역사·문화 콘텐츠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서 교수가 가진 대중과의 소통 역량을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이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한편, 국립수목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식물들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재조명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명 정정 사업: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식 이름으로 기재되었던 식물 명명자들의 본래 이름을 되찾는 사업을 진행하여, 우리 식물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해외 반출 식물 복원 및 기록: 일제강점기에 해외로 반출되었던 식물들을 복원하고 관련 기록을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잃어버린 우리 식물 유산을 되찾고 보존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자유와 해방' 주제 실외정원 조성: 과거 곰사육동으로 활용되었던 공간을 ‘자유와 해방’이라는 주제를 담은 실외정원으로 재해석하여 조성함으로써, 역사적 장소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방문객들에게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국립수목원은 이러한 기념사업을 통해 우리 식물 자원의 역사적 중요성을 일깨우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