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로작가의 예술세계 열정으로 펼쳐내다

2025년 대전원로작가 [제33회 화연전(畫緣展)]

2025-10-05     이광원 본부장

[제33회 화연전(畫緣展)]
2025. 9. 27~ 10. 10 / 대전 정영복미술공간

대전 지역의 원로 예술인들로 구성된 대전원로작가 화연회가 제33회 [화연전]을 개최한다.
“그림으로 맺은 인연”이라는 의미를 지닌 화연회는 지난 1993년 오원화랑에서 열린 '중견작가 8인 초대전(1993. 5. 14–20)을 창립 전시로 시작해, 30여 년간 지역 미술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서양화·서예·조각·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회원 작가들은 각자의 예술 세계를 바탕으로 원숙한 경지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전과 충청 지역 미술 발전의 초석을 다져온 발자취를 되새긴다.
특히 대전 원로작가들의 화연회는 후학들에게 심미적 예술성을 전수하고, 지역 미술의 정체성과 정신을 이어오며, 우리나라 미술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역사적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를 잇는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연회 유병호 회장은 "예술은 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입니다. 오늘의 감상은 곧 내일의 창조를 가능하게 하며 원로들의 치열한 궤적은 후학들에게 길잡이가 됩니다. 이번 전시가 단순히 회고의 자리를 넘어 우리 모두가 예술적 성찰과 감동 속에서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는 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유병호 회장, 이상돈 사무총장을 비롯해 회원전을 위해 전시 공간을 배려한 정영복 화백, 김기반, 김두한, 김면유, 김선태, 김용길, 김정호, 김진원, 문정규, 박세은, 박진현, 박홍순, 신현국, 이광원, 이근희, 이재황, 이준봉, 이택우, 임양수, 임명철, 전일국, 정장직, 차선영, 황동희, 황용식, 황충자 작가 등이 대전원로작가회 고문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의 생활 환경은 변화하고 있고 문화활동은 우리 시대를 반영하는 동시대의 미술이다. 미적가치를 지니는 미술작품은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정신적 내면적인 정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감상자들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위해 출품 작가들이 당번제를 운영하고 있다. 원로작가들이 쉼 없는 노력으로 펼쳐낸 미술 세계를 만날수 있는 화연전 전시장에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찾아주시길 권유한다.

 

•일시: 2025. 27(토) - 10. 10(금) : 10. 6(월) 추석 휴관)  

•장소: 대전 정영복미술공간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