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 21개 신규 코스 선보여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가을을 맞아 21개의 신규 테마 코스를 공개했다. 단풍 명소와 해변, 역사 유적지에 더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코스까지 포함해 가을철 남도의 풍경과 문화·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가을 코스는 울긋불긋한 단풍길과 서해·남해의 해안 비경, 지역 역사자원을 연결하는 동선으로 짜였다. 특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목포·해남·진도 수묵 여행 코스, ‘한국의 베니스’로 불리는 두문마을과 무슬목 해변, 오동도를 잇는 여수 베니스 여행 코스가 대표적이다. 사진 명소 중심의 코스, 전남산림자원연구원–천사대교–안좌 퍼플섬을 아우르는 나주·신안 여행, 곡성 도림사·구례 천은사·출렁다리를 걷는 주말 트레킹 코스도 포함됐다.

요금은 최저 12,900원부터로, 계절별로 달라지는 관광지와 지역 축제를 묶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지난해 가을 시즌에는 다수 코스가 조기 매진되며 약 9,000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수요를 보였다.

특별 코스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오는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연계 코스, 반려견 동반 여행, 1박 2일 형태의 남도한바퀴 등 체류형·체험형 상품을 확대해 선택지를 넓힌다.

각 코스의 상세 정보와 예약은 남도한바퀴 홈페이지(citytour.jeonnam.go.kr) 또는 전용 콜센터(062-360-85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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