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국 재외동포 어린이들 - 한국어 사랑 빛내다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의 수상작을 9월 8일(월)부터 9월 26일(금)까지 전시한다. 이번 대회에는 60개국에서 2,328명의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그림일기로 표현했다.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들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최근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대회 참가자와 참가국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출품작들은 한국어를 배우며 경험한 일화와 느낀 점을 그림일기로 담아냈으며, 예술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이 선정된다.

올해는 그림일기 소재가 한국어 경험 사례나 한국어에서 느낀 감정 등 한국어와 연관된 내용으로 다양하게 확대된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해외 국가의 문화와 한국 문화가 조화롭게 표현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수상작은 두 차례에 걸쳐 전시된다. 먼저 국회의원회관에서 9월 8일(월)부터 9월 9일(화)까지 전시되며, 이후 세종시 교육부에서 9월 11일(목)부터 9월 26일(금)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 어린이 20명과 동반 보호자 20명은 9월 5일(금)부터 9월 9일(화)까지 한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한글박물관, DMZ 등을 방문하고 한식 체험을 통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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