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A 코러스' 다양한 봉사활동 예정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회장 엄기혜) 'KASA'는 지난 12월 26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 26층에서 대강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 음악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KASA의 합창활동 재개를 알리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선후배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봉사 활동을 격려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KASA는 창립이래 지난 40여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였던 지난 3년 동안에도 신당종합 사회복지관 취약계층, 노약자에게 도시락 봉사를 제공했고, 지난 3월에는 유엔난민기구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4월부터는 대한항공에서의 봉사 지원이 재개되어 안나의 집 방문, 미혼모 보호시설, 평창지역 아동센터방문 등 더욱 풍성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는 이효숙(18기) 회원의 독창과, 한현희(37기) 회원의 라인댄스, 서명신(44기) 회원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3곡의 코러스 합창이 이어졌다. 합창으로 선정된 곡은 그대있는 곳까지(Erest Tu),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으로 ‘천개의 바람이 되어’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합창단원을 위한 의상은 실용성 갖춘 생활한복 ‘아띠한복(대표 서정남)에서 협찬했으며, 앞으로도 코러스단의 봉사활동으로 더 아름다운 세상에 기여하는 KASA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엄기혜(50기)회장은 포부를 밝혔다.
김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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